20180323

꿈일기 2019. 3. 28. 19:24

여러 명의 여자가 우리집에 왔고 한지아-유리, 남화정과 이태리 남부의 익숙하지 않은 유명하지 않은 지역을 여행할 기획을 세웠다.
모인 곳은 안방이고 나는 엄마가 올까봐 걱정하고 있었으며 마당을 내다보니 누군가의 설치미슬로 마당에 크레파스로 그린듯한 검은 선과 역탕이 내놓아져 있었다. 남화정은 내게 줄 그림과 도안을 준비해서 벽 한켠에 걸어놓고 나는 짐짓 모른척 하고 있었다. 연두색의, 새와 빛이 섞인 듯한 모습이었다. 안방 정면 벽에 건 것도 누군가의 그림이었다. 다른 사람과 통화하면서 -아마도 반다. 혹은 이산-알았어. 내가 금방 갈께하는 소리와 함께 ㅇㅇ가 나타났으며 나는 기다리고 있었다.
여자들끼 모여 작당모의. 좋은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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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빠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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