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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15

꿈일기 2019. 3. 28. 19:36

바다.
백령도인듯.
소라와 걷다가 대표님이 왔다길래 스노클을 빌리러간다. 수영좀 하시냐는 말에 스노클 있으면 훨씬 나을거라고 하며 간다. 장비가 걸려 있는 사이로 도복을 입은 사람이 나온다. 남색 셔츠와 회색 바지. 어디선가 본 듯한 얼굴. 반갑게 인사를 하고 스노클링을 한세트 빌려 나온다. 내 것도 빌려 가르쳐야지 생각하다가 한세트만 빌렸다. 금방 할테니까. 바닷가로 나온 소라에게 대표님은 괜찮냐고 할만 하냐고 묻는다. 적응이 안되나봐요. 그래요? 그럼 내가 스노클 끼고 같이 들어가서 가르칠 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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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7

꿈일기 2019. 3. 28. 19:35

갑자기 여행을 떠나야 한다.
더운 나라 태국인 듯. 옷가지와 배낭을 꺼내 짐을 꾸린다.
옷을 세벌쯤 넣었다가 다시 뺀다. 가서 사면 되지 뭐. 큰 사이즈 많이 나오는데.
시골길을 걷는다. 쌍문동의 우리집 같은 내부.
국립공원 직원인 듯한 사람이 와서 두 시 차에 갈 사람이 누구냐 묻는다.
가이드북에는 한시 사십분인데 그럼 한시 사십분 차는 없냐고 물었다.
없는 것 같다. 시간이 촉박하던 나는 두시에 나간다고 손을 들고, 다른 몇몇의 현지인들도 짐을 싸다가 손을 들었다. 바깥은 내가 다니던 시골 학교다.
러스가 오자마자 태국으로 가는군. 날짜를 가늠해 본다. 얼만큼 떠나 있어야 하지?
바다에는 얼만큼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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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6

꿈일기 2019. 3. 28. 19:33


ㅇㅇ 가 보였다 지속적으로
어떤 장소에 갔고 남친인듯한 사람도 보였던 것 같고.
깨어나면 꼭 연락해봐야지 전화해야지 하다가 깬 다음에 생각났다.
용건 있으세요? 라고 했던 말. 글쎄. 연락할 필요는 없는 것 같고. 예전처럼 속상하지도 않다.
잘 살겠지. 먼저 연락하면 받아줄 생각은 있지만 내가 먼저 연락할 생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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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2

꿈일기 2019. 3. 28. 19:32


누군가-사촌 같아 보였던. 얼굴은 유화숙이었다- 지나가길래 반가운 마움에 손을 탁 잡았고, 눈을 보니 울고 있었다.
내가 도와줄께.
도와줄꺼지? 하며 말하는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뒤에 서 있던 어머니?로 추정. 울고 있다. 외숙모였다. 무슨 일이지?
쌍문동의 우리집. 다른 건물과 섞여있다. 2층인 것 같고 내부는 어두운 색의 목조.
좋은 일이라도 생기려나. 차 생기나?

다시 미국
나는 정리하고 나오려는 중이었던 것 같다.
바다로의 여행도 들어있었고. 그래서 내 차와 집을 쓰겠냐고 성수하씨에게 문자를 보냈다. 나는 어차피 떠나야 한다고.
작업실과 집이 따로 있었다.
근처에 한인 마트도 있었던 것 같다.
꼬맹이 둘이 있고, 볼을 꼬집으면서 ㅇㅇ를 시키자 마치 내가 정말 손을 잡은것처럼 손을 떨어내고 나는 책에서 본 이론이 실제로 나온 것을 보고 책 장면을 떠올리며 맞았다고 즐거워 했다.

한두시간 잤나? 아까보다는 좀 괜찮다.
잠빚을 갚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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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꿈일기 2019. 3. 28. 19:29

아마도 태국.
인도인것 같기도 한 동남아.
마을 축제인 것 같다. 학교 운동장에 차려진 것들을 이리저리 구경한다. 마을에 들어온 물품을 구경하다가 가방을 두개 챙긴다. 지갑인가. 아주 작다. 생리대 지갑 크기인데 한쪽이 그물로 되어있어서 안이 보이는. 색은 하늘색. 또 하나는 조금 더 크고 다 막혀 있다. 두개 집어간다고 뭐라 할까봐 작은 것을 둘둘 말아 큰 것에 넣고 간다.
배가 고프다. 학교 뒷쪽에도 어느새 장사꾼들이 들어왔다. 국물국수나 먹을까.
시키고 나서야 내가 지나쳐온 곳에 밥을 파는 곳이 있었다는게 생각났다. 밥을 먹어야 하는데. 밀가루 말고.
상 위에 있는 잡지를 넘겨 보는데-한겨레 21이나 시사인 같은 질감의-내 핸드폰에 뜬 카톡이 잡지 왼편 제일 윗칸에도 떴다. 구름님의. 밥 먹었냐는. 저녁 같이 먹자는 문자. 국수 먹고 있다고 답을 보냈다. 오늘 저녁은 국수네요, 라고 썼던가.

휴가를 못가서 꾼 꿈인가. 지갑을 얻는건 좋은 꿈인가.. 동남아의 더운 공기다 그립기도 하다. 내옆에 딱 붙어있는 야옹이를 보면 좀 미안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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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3

꿈일기 2019. 3. 28. 19:27

시작은 그랬다.
3층의 식당. 2층의 병원.
안드레아를 만나러 가서 밥을 먹고 2층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지 하는 생각이었다.
또와식당주인이 다른 사람이 되어 지나가는 것이 보였다. 치료 부작용인지 무척 화가 난 모습이었다.
밖에 나갔다가 아슬아슬하게 들어왔는데
내 이름을 불렀다. 응. 내가 할께. 하더니 의사가 엄청 긴 침을 가져왔다.
괜찮은건가요? 좀 높이 찌르는 거야.
이쪽에서 저쪽으로 통과해서 긴 침을 찌르고 잡아당겼다.

나는 미친듯이 화가 나 있었다. 난동을 부렸던가. 사람들이 피하는 게 느껴졌다.
이쁘장한 의사가 와서 침을 뽑았다. 오른발 발목 안쪽에서 피가 튀었다. 퍽, 사람들은 기겁하며 사무실 안에 튄 피를 닦았다. 침을 맞은 자국마다 불룩하게 올라와서 물집이 생기듯 했다. 의사가 핏자국을 닦으며 약을 ㄱ자로 꺾인 작은 쇠막대로 찍어 상처위에 발라주다가 지쳤는지 박하향의 흰 액체를 건네주며 표시는 다 돼 있지? 한다.

순간 화가 났다. 환자에게는 존대말입니까 반말입니까? 존대말. 원칙대로 해 주십시오. 왜 말이 없습니까? 부끄러워서 그래.
또 한가지. 외국 나와 교포 상대로 영업하면서 이렇게 부작용이 심한 줄 알았으면 안했을겁니다. 치료 전에 미리 공지해 줘야 하는 거 아닙니까? 아까 그 환자도 그정도기에 망정이지 더 심하게 했으면 어쩔뻔 했습니까?
다음말이 끝나기 전에 현실로 돌아왔다.
뭐지? 피가 너무 많이 났다. 발목이 빨리 낫는다는 건가? 마지막에 이쁘장한 한의사는 탤런트처럼 생긴 도장 아래층 한의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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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3

꿈일기 2019. 3. 28. 19:24

여러 명의 여자가 우리집에 왔고 한지아-유리, 남화정과 이태리 남부의 익숙하지 않은 유명하지 않은 지역을 여행할 기획을 세웠다.
모인 곳은 안방이고 나는 엄마가 올까봐 걱정하고 있었으며 마당을 내다보니 누군가의 설치미슬로 마당에 크레파스로 그린듯한 검은 선과 역탕이 내놓아져 있었다. 남화정은 내게 줄 그림과 도안을 준비해서 벽 한켠에 걸어놓고 나는 짐짓 모른척 하고 있었다. 연두색의, 새와 빛이 섞인 듯한 모습이었다. 안방 정면 벽에 건 것도 누군가의 그림이었다. 다른 사람과 통화하면서 -아마도 반다. 혹은 이산-알았어. 내가 금방 갈께하는 소리와 함께 ㅇㅇ가 나타났으며 나는 기다리고 있었다.
여자들끼 모여 작당모의. 좋은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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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6

꿈일기 2019. 3. 28. 19:23

미국집.
이산이 잠깐 보였던 것 같고.
아난데일 근처였던듯. 멀리 보이는데 차가 없어 아직 갈 수가 없다. 시연씨도 보이고.
지하로 내려가 현관 앞에 신발장이 있고 아주 화려한 집.
도와달라는 말에 동생은 모른다는 말만 반복한다. 어차피 이 집에서 나는 살지도 않고 먹지도 않는데 처분해. 몰라몰라.
밖에 나왔다. 저기까지인데 차가 없어 못가다니. 일단 한국 면허로 차를 빌릴까. 아님 보험사에 잔화해서 보험을 들고 렌트카 지원을 받은 후 면허를 살리고 차를 산다음 계약을 바꿀까.
시연씨한테 전화해볼까. 너무 눈치 보이는건가.

집에 돌아갔더니 동생은 내 음식을 -pop tarts-꺼내 맛있게 먹고 있었고. 나는 화가 나서 이 집에서 먹지도 않는다면서! 하며 소리쳤다. 뭐야 보고 있었어? 뭘 보고 있어? 나갔다가 들어오면서 보게 된 거지! 도와주지도 않고 모른다면서 먹을 머리는 있나?
버럭버럭 소리지르며 싸웠다.
나는 누나보다 가진게 많잖아! 그러니까 우위에 있다는 식으로 말했다. 그게 뭔데?
좆. 그러니까 나는 대우받아야해.
화가나서 다리 사이를 발로 찼다. 청바지 위로 희미하게 귀두 형태가 새겨져 있는 걸 보았고 거기를 밟았다. 그 사이 아이들이 들어왔다가 별말없이 나갔다. 둘째 동생 가족도 왔다. 둘째 동생의 두 딸들은 자랑스럽게 부모를 떠났다고 한다. 저 문 너머 예식장(장례식장) 의 둘째 동생도 아마 마찬가지일 것이다.
좋은 꿈인가. 버럭버럭 소리지르는 후련한 꿈. 동생이 하나 더 있다니.
미국에 다시 가서 살아야 하는게 끔찍하게 느껴졌다.
남과 다름없는 동생. 내 카메라 팔아먹었을라나. 그것만 궁금하다.
내 차도 팔아서 돈으로 가졌겠지. 대모님 드리고 오는건데.
뭐 그렇다. 두분은 잘 계시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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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일기 2019. 3. 28. 19:20

오래전에 연락이 끊긴 선배가 집에 놀러오는 꿈을 꿨다.
제3의 인물은 누구인지 모르겠다.
선배는 이름을 대면 알만한 집짓는 단체 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거기에는 사실과 다른 정보가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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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일기 2019. 3. 28. 19:19

태국 가는 꿈을 꿨다.
가서 현지인 친구들이랑 어울렸다. 지내던 방에가서 내 가방과 지갑 핸드폰 같은 간단한 소지품을 들고 나오며 게스트하우스 주인에게 인사하고 나왔다. 깊은 바다에서 여러명이 같이 다이빙 하고 거북이랑 열대어도 보았다. 웃긴 건 외국 남자와 결혼한 아이돌이 남편 고향에 가는 티브이 프로그램이었다는 것이다. ㅇ의 고향은 모리셔스! 하며 지도가 나타나고 집에 가는 모습과 바다가 보였다. 다이브 강사가 다이브 컴퓨터 위로 공기가 얼마 남았냐며 수신호를 하고 나는 산호 밑에 숨은 작은 새우 게와 빨갛고 커다란 게를 보았다.
바다가 그리운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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