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6

꿈일기 2019. 3. 28. 19:33


ㅇㅇ 가 보였다 지속적으로
어떤 장소에 갔고 남친인듯한 사람도 보였던 것 같고.
깨어나면 꼭 연락해봐야지 전화해야지 하다가 깬 다음에 생각났다.
용건 있으세요? 라고 했던 말. 글쎄. 연락할 필요는 없는 것 같고. 예전처럼 속상하지도 않다.
잘 살겠지. 먼저 연락하면 받아줄 생각은 있지만 내가 먼저 연락할 생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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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빠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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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2

꿈일기 2019. 3. 28. 19:32


누군가-사촌 같아 보였던. 얼굴은 유화숙이었다- 지나가길래 반가운 마움에 손을 탁 잡았고, 눈을 보니 울고 있었다.
내가 도와줄께.
도와줄꺼지? 하며 말하는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뒤에 서 있던 어머니?로 추정. 울고 있다. 외숙모였다. 무슨 일이지?
쌍문동의 우리집. 다른 건물과 섞여있다. 2층인 것 같고 내부는 어두운 색의 목조.
좋은 일이라도 생기려나. 차 생기나?

다시 미국
나는 정리하고 나오려는 중이었던 것 같다.
바다로의 여행도 들어있었고. 그래서 내 차와 집을 쓰겠냐고 성수하씨에게 문자를 보냈다. 나는 어차피 떠나야 한다고.
작업실과 집이 따로 있었다.
근처에 한인 마트도 있었던 것 같다.
꼬맹이 둘이 있고, 볼을 꼬집으면서 ㅇㅇ를 시키자 마치 내가 정말 손을 잡은것처럼 손을 떨어내고 나는 책에서 본 이론이 실제로 나온 것을 보고 책 장면을 떠올리며 맞았다고 즐거워 했다.

한두시간 잤나? 아까보다는 좀 괜찮다.
잠빚을 갚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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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빠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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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꿈일기 2019. 3. 28. 19:29

아마도 태국.
인도인것 같기도 한 동남아.
마을 축제인 것 같다. 학교 운동장에 차려진 것들을 이리저리 구경한다. 마을에 들어온 물품을 구경하다가 가방을 두개 챙긴다. 지갑인가. 아주 작다. 생리대 지갑 크기인데 한쪽이 그물로 되어있어서 안이 보이는. 색은 하늘색. 또 하나는 조금 더 크고 다 막혀 있다. 두개 집어간다고 뭐라 할까봐 작은 것을 둘둘 말아 큰 것에 넣고 간다.
배가 고프다. 학교 뒷쪽에도 어느새 장사꾼들이 들어왔다. 국물국수나 먹을까.
시키고 나서야 내가 지나쳐온 곳에 밥을 파는 곳이 있었다는게 생각났다. 밥을 먹어야 하는데. 밀가루 말고.
상 위에 있는 잡지를 넘겨 보는데-한겨레 21이나 시사인 같은 질감의-내 핸드폰에 뜬 카톡이 잡지 왼편 제일 윗칸에도 떴다. 구름님의. 밥 먹었냐는. 저녁 같이 먹자는 문자. 국수 먹고 있다고 답을 보냈다. 오늘 저녁은 국수네요, 라고 썼던가.

휴가를 못가서 꾼 꿈인가. 지갑을 얻는건 좋은 꿈인가.. 동남아의 더운 공기다 그립기도 하다. 내옆에 딱 붙어있는 야옹이를 보면 좀 미안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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